롯데마트 보틀벙커, 와인 전문가 '패트릭 패럴'과 함께 테이스팅 진행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롯데마트 보틀벙커가 와인 전문가 '패트릭 패럴(Patrick Farrell)'과 함께하는 '와인하트 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패트릭 패럴'은 1998년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을 획득한 26년 경력의 와인 전문가이다.

국내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마스터 오브 와인'은 ‘마스터 소믈리에’와 더불어 와인 업계 최고위 자격증으로 손꼽히며 취득 난이도가 높아 현재 전세계에서 400여명 정도만 자격을 보유하고 활동하고 있다.

보틀벙커는 본격적인 와인의 계절을 맞아 와인을 진심으로 즐기는 와인러버들을 위해 '패트릭 패럴'과 함께하는 테이스팅 행사 및 시음회 '와인하트 데이'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7~28일 양일 간 진행되며, 오는 10일부터 보틀벙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27일에는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한 클래스 당 총 20여명의 규모로 '패트릭 패럴'과 함께 블라인드 테이스팅 및 와인 토크 세션 시간을 갖는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한강뷰로 유명한 와인바 '무드서울'에서 총 100여명 규모로 '패트릭 패럴'과 함께 와인 120여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음회를 진행한다.

한편, 테이스팅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보틀벙커 와인러버들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보틀벙커 매장 내 '패트릭 패럴'의 큐레이션 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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