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해 사교육비 1.5% 감소 목표…총액 26조 7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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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를 26조 7천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5%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정부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한 '2025년 성과계획서'에서 올해 초·중·고교 사교육비 총액 목표를 26조7천억원으로 설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중·고교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천억원으로 3년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이 추이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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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를 26조 7천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5%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정부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한 ‘2025년 성과계획서’에서 올해 초·중·고교 사교육비 총액 목표를 26조7천억원으로 설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중·고교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천억원으로 3년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이 추이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올해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4천억원 줄어든 수준으로, 감소율로는 1.5%입니다.
교육부 목표대로 사교육비가 감소하면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활동이 자제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사교육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교육부는 원하는 초등학생은 정규 수업이 끝난 이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1학기 전국 2천963개교에 도입되고,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등의 효과로 사교육비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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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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