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이송이 교수 '제16회 젊은 유기화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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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이송이 화학과 교수가 대한화학회의 '제16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는 유기형광소재 관련 연구 성과들을 영국 왕립화학회지 'Chemical Society Reviews', 기초과학 분야 최정상급 국제학술지 'Chemical Reviews', 세계적 총설지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에 잇달아 게재하는 등 국내외 학계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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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이송이 화학과 교수가 대한화학회의 '제16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젊은 유기화학자상은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의 회원 중 유기화학 관련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유기화학 분야 및 분과회의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유기형광소재 분야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유기형광소재 관련 연구 성과들을 영국 왕립화학회지 'Chemical Society Reviews', 기초과학 분야 최정상급 국제학술지 'Chemical Reviews', 세계적 총설지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에 잇달아 게재하는 등 국내외 학계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 하계 워크숍에서 'Molecular design approach to heavy-atom-free photosensitizers for fluorescent bioimaging and photodynamic therapy'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무거운 원자가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형광 이미징과 광역학 치료용 광감작제의 분자 설계 접근법에 대해 소개하고, 관련 연구가 어떻게 생물학적 이미지화와 광역동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 등을 발표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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