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지자체 최초 ‘무주택국가보훈자 임대주택’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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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중구보훈단체협의회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에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LH의 매입임대주택을 지역 내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공급하는 추진 방안과 건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전 지역 보훈단체의 귀한 의견을 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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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와 중구보훈단체협의회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에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앞서 6월 25일 지자체 최초로 LH와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보금자리 마련 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설명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중구 반구동 615-7에 위치한 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지상 9층 1개 동 총 22세대로, 전용면적은 70.59㎡~79.63㎡다.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김영진 중구보훈단체협의회장, 중구보훈단체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LH의 매입임대주택을 지역 내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공급하는 추진 방안과 건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LH가 해당 매입주택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치는대로 입주 신청을 받고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전 지역 보훈단체의 귀한 의견을 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구는 추석을 맞아 중구보훈단체협의회에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185만원도 전달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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