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학교폭력 피해 가정 등 20곳에 쌀 100포 전달

강경호 기자 2024. 9. 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공동협의체 소속 기관인 전북농협이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쌀 100포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공동협의체는 전북경찰과 도내 기관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을 위해 모여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전북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공동협의체 소속 기관인 전북농협이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쌀 100포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공동협의체 소속 기관인 전북농협이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쌀 100포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공동협의체는 전북경찰과 도내 기관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을 위해 모여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전북농협이 기부한 쌀 100포는 학교폭력·가정폭력을 겪은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20가정을 선정해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전북경찰과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연계사업도 지속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쌀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전북농협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평온한 일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꼼꼼히 살피는 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