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네이버 최수연 대표, 주식 2억 원어치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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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약 2억 원 규모의 네이버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네이버는 9일 공시를 통해 최 대표가 주당 16만 원에 자사 주식 1244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3월 취임 이후에는 약 1억 원의 자사 주식을 매입한 이후, 지난해 4월에는 2억 원 규모의 주식 1026주를 매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고경영자가 책임 경영 의지를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자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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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임 경영 일환"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약 2억 원 규모의 네이버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네이버는 9일 공시를 통해 최 대표가 주당 16만 원에 자사 주식 1244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3월 취임 이후에는 약 1억 원의 자사 주식을 매입한 이후, 지난해 4월에는 2억 원 규모의 주식 1026주를 매입했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약 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여, 현재까지 총 5718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의 보수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은 코스피(KOSPI) 200 내 주가 상승률에 따라 주가가 떨어지면 지급 규모도 줄어들어 최종적인 보수도 낮아지는 구조다. 취임 첫 해에는 네이버 주가 부진으로 최 대표는 RSU를 한 푼도 지급받지 못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7월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발행주식 수 대비 1%(2642억 원)을 소각하기도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고경영자가 책임 경영 의지를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자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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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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