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영화평론가협회, 영화 비평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핵심요약

영화 비평·관련 프로그램 공동 주최, 세미나 및 워크숍 협력

영화의전당 제공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6일 오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영화 비평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박태식 협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화 비평과 관련 프로그램 공동 주최, 영화 평가와 비평 연구 자료 공동 활용,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기획과 운영, 영화제와 이벤트 개최 때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영화 예술의 질적 향상과 대중의 영화 문화 이해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명실공히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곳으로 소속 평론가들의 원고를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재해 많은 영화 팬들과 시민들이 좋은 평론을 접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더 협력해 한국 영상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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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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