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먼 섬 소형공항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보고회 참석

최창호 기자 2024. 9. 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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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서울 지방자치 연구소에서 열린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소형공항 설치를 계획 중인 멈 섬 지역인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의 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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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9일 서울 지방자치 연구소에서 열린 '먼 섬 소형공항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릉군제공) 2024.9.9/뉴스1

(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릉군이 서울 지방자치 연구소에서 열린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소형공항 설치를 계획 중인 멈 섬 지역인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의 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목적이다.

연구개요, 면세점 이론 및 제도 분석, 먼 섬 면세지역의 경제적 상황 분석, 내국인 대상 섬 지역 면세제도의 현황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보고회에 참석한 신안, 옹진군 관계자들과 함께 내국인 대상 면세제도 국내외 사례와 시사점을 검토하고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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