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자택 앞에서 흉기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김경인 2024. 9. 9. 16:55
직장 동료를 자택 앞까지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오늘(9일) 오전 7시 반쯤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16층에서 직장동료 B씨를 대나무로 내리친 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는 순간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원한 또는 채무 관계 등 정확한 사건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광주_풍암동 #흉기 #대나무 #직장동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