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 '휴젤 출신' 손지훈 신임 대표이사 선임

송연주 기자 2024. 9. 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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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는 손지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제뉴원은 2020년 출범 이후 연구개발 강화와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왔다.

손 대표는 "국내외 제약사 및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으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생산 방법을 개발해 제뉴원의 성장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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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비전 위한 성장동력 확보"
[서울=뉴시스] 제뉴원사이언스 손지훈 대표이사 (사진=제뉴원사이언스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는 손지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손지훈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본사에서 경력을 시작해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대표, 동화약품 대표, 휴젤 대표 등 국내∙외 제약사에서 35년 이상 활동했다.

제뉴원은 2020년 출범 이후 연구개발 강화와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왔다.

이번 선임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손 대표는 "국내외 제약사 및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으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생산 방법을 개발해 제뉴원의 성장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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