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병·의원 일 평균 7,931곳 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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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7천 9백여 곳 이상의 병·의원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설 당일에 병·의원 1,622곳이 문을 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추석 당일에는 문 여는 곳이 10%가량 늘어난다고 설명했는데, 이 수치는 잠정치로 일정 부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추석 연휴 병·의원 건강보험 수가를 한시적으로 50% 인상하고 권역응급 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도 추가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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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7천 9백여 곳 이상의 병·의원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응급의료 일일 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의료기관 2만7,700여 곳이, 이튿날에는 3,009곳,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1,785곳, 연휴 마지막 날에는 3천840곳이 진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설 당일에 병·의원 1,622곳이 문을 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추석 당일에는 문 여는 곳이 10%가량 늘어난다고 설명했는데, 이 수치는 잠정치로 일정 부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열 의향이 있는데도 신청을 하지 못한 의료기관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가 신청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추석 연휴 병·의원 건강보험 수가를 한시적으로 50% 인상하고 권역응급 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도 추가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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