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행복기숙사 일대 안심귀갓길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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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대구행복기숙사 일대에 안전 시설물을 보강해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구는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동인아파트 일원과 경북공업고등학교 뒷길 2개소의 안심귀갓길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난 2016년부터 총 11개 구간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행복기숙사 입주 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안심귀갓길을 신규 조성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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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대구행복기숙사 일대에 안전 시설물을 보강해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청은 사업비 2800만원을 투입해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를 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120개를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귀갓길 조성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표지판 1개와 비상시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고 표지판을 6개 설치했다. 진입 구간에는 경찰 집중 순찰이 이루어지는 안심귀갓길 구역임을 나타내는 노면 표시 1개와 로고젝터 4개도 설치했다.
중구는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동인아파트 일원과 경북공업고등학교 뒷길 2개소의 안심귀갓길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난 2016년부터 총 11개 구간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행복기숙사 입주 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안심귀갓길을 신규 조성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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