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심평원 환자 경험 평가서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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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해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이 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를 심사한다.
동국대병원은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의료서비스 개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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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해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이 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를 심사한다.
이번 4차 평가는 전체 종합병원으로 확대됐으며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327곳 등 374개 의료기관의 퇴원환자 6만42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호사와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등 6개 항목을 심사했다.
동국대병원은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의료서비스 개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 왔다.
정주호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구성원들이 노력한 성과로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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