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 화장실에 안심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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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는 도매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구리경찰서와 협업해 전체 화장실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도매시장 화장실 전체에 안심 비상벨이 설치됨에 따라 내방 고객은 물론 시설 종사자들도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장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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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도매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구리경찰서와 협업해 전체 화장실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경기북부경찰청 112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는 방식으로, 음성 통화도 가능하다.
설치장소는 도매시장 내 남녀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 등으로, 44곳에 총 232개의 안심 비상벨이 설치됐다.
공사는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로 각종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도매시장 이용 환경이 구축돼 고객 만족도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도매시장 화장실 전체에 안심 비상벨이 설치됨에 따라 내방 고객은 물론 시설 종사자들도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장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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