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저농협, 소외 이웃에 지역쌀 전달

김광동 기자 2024. 9. 9.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대저농협(조합장 류태윤)은 9일 본점 365코너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저농협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이웃 50가구에 강서구에서 생산한 쌀 10㎏들이 50포대(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저농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쌀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 과잉으로 시름에 젖은 지역 쌀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쌀 10㎏들이 50포대 전달
명절 때마다 형편 어려운 이웃 돕기 펼쳐

부산 대저농협(조합장 류태윤)은 9일 본점 365코너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저농협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이웃 50가구에 강서구에서 생산한 쌀 10㎏들이 50포대(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저농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쌀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 과잉으로 시름에 젖은 지역 쌀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저농협은 1년에 두 차례 돌아오는 명절 때마다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강서구에서 생산한 지역쌀을 기부하고 있다.

류태윤 조합장은 “지역 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재배 농가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