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행정관, 공판 전 증인신문…"증언거부"

홍석준 2024. 9. 9. 16: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전 행정관이 법정에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신 모 씨를 상대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신씨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태국 이주 과정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러나 신씨가 검찰 측 질문 대부분에 증언을 거부하면서 신문은 한 시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불출석했고, 수감 중인 이상직 전 의원은 영상중계로 참여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문전대통령 #특혜채용의혹 #행정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