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 술 덜 깼는데'…운전대 잡은 경찰관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숙취 상태에서 차를 몰던 현직 경찰관이 단속에 적발됐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9일 술이 덜 깬 채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양경찰서 소속 A순경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순경은 지난 8일 오후 1시9분께 여수시 돌산읍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다.
경찰은 A순경에 대한 직위 해제 조치에 나섰으며 조사가 끝난 뒤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박기웅 기자 = 숙취 상태에서 차를 몰던 현직 경찰관이 단속에 적발됐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9일 술이 덜 깬 채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양경찰서 소속 A순경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순경은 지난 8일 오후 1시9분께 여수시 돌산읍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다.
A순경은 전날 밤 휴가를 맞아 지인과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비번 근무인 다음날 다시 지인을 만나러 이동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A순경에 대한 직위 해제 조치에 나섰으며 조사가 끝난 뒤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