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무료급식소 찾은 700여명에 따뜻한 한끼

최창호 기자 2024. 9. 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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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9일 추석을 앞두고 배식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천시열 포항제철소 소장 등은 이날 포항 송도와 해도동 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과 노인들에게 소불고기 등으로 만든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무료급식소는 하루 평균 700여명이 찾는다.

또 소장단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800여명이 이날 대해불빛시장과 큰동해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을 찾아 송편, 과일 등 300만 원 어치를 구입, 해도동 경로당 11곳과 아동센터 2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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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이 9일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2024.9.9/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9일 추석을 앞두고 배식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천시열 포항제철소 소장 등은 이날 포항 송도와 해도동 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과 노인들에게 소불고기 등으로 만든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무료급식소는 하루 평균 700여명이 찾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9일 포항 대해불빛시장에서 경로당과 아동센터에 전달할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2024.9.9/뉴스1

또 소장단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800여명이 이날 대해불빛시장과 큰동해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을 찾아 송편, 과일 등 300만 원 어치를 구입, 해도동 경로당 11곳과 아동센터 2곳에 전달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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