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국내 최초 민간 해상풍력 사업, 목포신항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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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 투자하는 99MW급 해상풍력사업이 목포신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발전단지는 SK E&S와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덴마크의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민간 기업이 개발·투자하는 해상풍력 사업으로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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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 투자하는 99MW급 해상풍력사업이 목포신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9일 전남 신안군에 따르면, 목포신항에는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해상에서 추진 중인 99MW급 SK E&S 전남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요 기자재가 들어와 해상풍력 발전기 일부 조립 등 공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발전단지는 SK E&S와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덴마크의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민간 기업이 개발·투자하는 해상풍력 사업으로 의미가 큽니다.
현재 공사 중인 99M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부터 자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람연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며 "해상풍력 사업에 지역 업체도 함께하고 국내·외 자본 투자도 이끄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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