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일제강점기 국적은 학술적 정리 필요"...환노위 정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인사청문회 발언과 관련해 번복할 뜻이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자 "학술적으로 우선 정리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국회 환노위 야당 간사는 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계속 회의를 해야 하는지 회의감이 든다"며 결국 정회를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인사청문회 발언과 관련해 번복할 뜻이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자 "학술적으로 우선 정리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술적으로 정리하기 전에 국회에서 말을 주고받으면 끝이 없다"며 번복하거나 사과할 뜻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국회 환노위 야당 간사는 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계속 회의를 해야 하는지 회의감이 든다"며 결국 정회를 요청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딥페이크 여성 피해자 몇 명?...경찰, 통계도 없다
- "대의 위해 살인?" 일본도 살인 피의자 父 막말에 유족들 '고소'
- "결혼 열 흘 만에 가출" 베트남 아내를 찾은 곳은?
- 추석 선물 부담에...3만 원 미만 상품 판매 '불티'
- [생생경제] "종주국 타이틀 뺏길라" 기생충·알몸 김치 논란에도 중국산 수입 늘어난 이유?
- [날씨] 오늘 중부·호남 가을비…내일부터 찬 바람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 덜미...피해자가 현장서 붙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