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신협 '상생 프로젝트' 추진…쇼핑카트 30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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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중앙신협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중앙시장 상인회에 쇼핑카트 30대(6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중앙신협과 신중앙시장의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전통시장에서도 대형마트처럼 쇼핑카트를 이용한 장보기가 가능해졌다.
이날 후원식에는 한경희 전주중앙신협 이사장과 주지형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반봉현 신중앙시장 회장과 시장 상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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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중앙신협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중앙시장 상인회에 쇼핑카트 30대(6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중앙신협과 신중앙시장의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전통시장에서도 대형마트처럼 쇼핑카트를 이용한 장보기가 가능해졌다.
이날 후원식에는 한경희 전주중앙신협 이사장과 주지형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반봉현 신중앙시장 회장과 시장 상인들이 참석했다.
쇼핑 카트는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중앙시장 공용주차장과 중앙광장 내에 비치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이사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것이 곧 신중앙시장의 매출 증대 및 활성화로 가는 길이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전주중앙신협이 상생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중앙신협은 세이브존 전주코아점 일대 형성된 신중앙시장 상권과 인접해 있어 시장상인회와 유대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자산 4000억원 달성 및 제50차 정기대의원회 금융위원장상 수상 등 전북지역의 대형 신협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장학 사업을 비롯한 기부금 전달, 계절별 생수 나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김장행사, 난방용품 후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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