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스트레스 높은 子와 오붓 데이트 “이별 아쉬워해”

장예솔 2024. 9. 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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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 재율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율희는 "오늘 뭐하시나요?"라는 팬의 물음에 "아들 재율이랑 뒹굴뒹굴"이라고 답했다.

율희는 "어제 다같이 놀았다가 재율이가 너무 아쉬워해서 오늘만 유치원 쉬기로 하고, 둘이서 시간 보내기로 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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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소셜미디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 재율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율희는 9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희는 "오늘 뭐하시나요?"라는 팬의 물음에 "아들 재율이랑 뒹굴뒹굴"이라고 답했다.

이에 또 다른 팬은 "왜 재율이만 데리고 왔나요!! 둥이들은요!!!"라며 쌍둥이 딸 아윤과 아린을 언급했다. 율희는 "어제 다같이 놀았다가 재율이가 너무 아쉬워해서 오늘만 유치원 쉬기로 하고, 둘이서 시간 보내기로 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12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높은 스트레스 지수 탓에 성장 적신호가 켜진 재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민환은 "저희 아이들을 보면 또래 아이들보다 마르고 왜소한 편인 것 같다. 저도 키가 큰 편이 아니다 보니까 '나 때문에 안 크는 건가?' 싶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검사 결과 재율은 키 115.2㎝, 몸무게 17.8㎏로 또래보다 작고 마른 편이었다. 특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에 대해 최민환은 "재율이는 생각이 많은 아이다. 많은 일을 겪었고, 동생들에게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아이다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많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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