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취약가구에 생필품 지원 등[진주소식]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남강댐 주변지역 취약가구에 3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진주·사천·산청·하동 소재 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225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선물세트 등이 지원된다. 진주시 남강댐노인복지관에서는 윷놀이, 생필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된다.

진양호의 고립지역에 묘소가 있는 실향민의 벌초와 성묘 편의를 위해 17일까지 선박운항이 지원된다.

◇부영산업개발 정소화 대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탁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부영산업개발 정소화 대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이날 기탁받은 상품권은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상봉동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주거환경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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