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행복 농어촌 문화체험 탐방 진행

김상진 2024. 9. 9.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 23여 명을 초청해 '농어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고흥으로 먼저 귀농귀촌한 정착도우미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생한 농어촌생활의 사례를 들으며 고흥에 대한 이해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 23여 명을 초청해 ‘농어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7일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진행된 농어촌 문화체험 팸투어에서 참여자들이 관련 현수막을 들고 있다. [사진=고흥군]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고흥 아열대 농업관을 시작으로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업회사법인, 샤인머스켓 농장, 어촌 마을과 치유농업을 선도하는 농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고흥으로 먼저 귀농귀촌한 정착도우미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생한 농어촌생활의 사례를 들으며 고흥에 대한 이해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지방 소멸이 우려되는 가운데 고흥은 발전 가능성이 높아 귀농귀촌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