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교육센터, 솔티숲서 초등생 대상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박제철 기자 2024. 9. 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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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7~8일 이틀간 국가생태관광지역 솔티숲 일원에서 정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관내 초등학생(5~6학년)을 비롯해 생물 전문가와 진행 요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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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7~8일 이틀간 국가생태관광지역 솔티숲 일원에서 정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행사를 개최했다.(교육센터 제공)2024.9.9/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7~8일 이틀간 국가생태관광지역 솔티숲 일원에서 정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관내 초등학생(5~6학년)을 비롯해 생물 전문가와 진행 요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직접 조사하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계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솔티숲 생태체험장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식물, 곤충, 동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탐구하며,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본 식물과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조사할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앞으로 자연을 더 아끼고 보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갑상 환경교육 센터장은 “이번 탐사 대작전은 초등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미래의 환경을 책임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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