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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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배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대해불빛시장, 큰동해시장 등 인근 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으며, 포항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 등 830여 명이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수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00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와 무료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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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배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제철소는 송도동과 해도동의 무료급식소에서 소장단과 정비사업회사 및 협력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갈비찜과 소불고기 등 특식을 대접했다.
이어 대해불빛시장, 큰동해시장 등 인근 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으며, 포항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 등 830여 명이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수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했다.
구입한 송편, 과일, 건어물 등은 해도동 경로당 11개소와 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전했다.
김하일 대해불빛시장 상인회장은 "포스코의 명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창식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지역사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00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와 무료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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