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장애인 고용 촉진 팔걷어…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맞손'

경기=이민호 기자 2024. 9. 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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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장애인 고용증진에 나선다.

공사는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대상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과 함께 구직자-기업의 원활한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한다.

허숭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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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안산도시공사 본사에서 열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업무협약식에서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 이영식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장애인 고용증진에 나선다.

공사는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 발굴 및 고용환경 개선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대상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과 함께 구직자-기업의 원활한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한다.

공사는 이번 협약 외에도 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률 3.8%가 넘는 5.8%를 고용하면서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더해 더욱 많은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장애인 제한경쟁채용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고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숭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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