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과 함께 댄스"…노원구, 28~29일 '댄싱노원' 거리 축제 연다

오현주 기자 2024. 9. 9.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가 28일부터 이틀간 노원역 일대에서 '댄싱노원' 거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젊은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 퍼레이드존, 댄싱 테마존, 가족 테마존 등으로 구성됐다.

28일 저녁에는 훅(HOOK), 원밀리언, 팝핀현준&박애리, EDM DJ 산초가, 29일에는 진조크루, 다이나믹듀오, DJ 조스디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한다.

28일에는 전국 비보이 배틀대회 3대3 결선이, 29일에는 3대3 오픈 스타일 댄스배틀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댄싱노원 거리 퍼레이드 (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8일부터 이틀간 노원역 일대에서 '댄싱노원' 거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젊은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 퍼레이드존, 댄싱 테마존, 가족 테마존 등으로 구성됐다.

댄스 감독은 가수 팝핀현준이 맡는다.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73개팀 이 참가해 거리 경연을 펼친다.

28일 저녁에는 훅(HOOK), 원밀리언, 팝핀현준&박애리, EDM DJ 산초가, 29일에는 진조크루, 다이나믹듀오, DJ 조스디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한다.

댄싱 테마존에서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무작위로 나오는 K(케이)팝에 맞춰 끼를 발산한다. 28일에는 전국 비보이 배틀대회 3대3 결선이, 29일에는 3대3 오픈 스타일 댄스배틀이 진행된다.

가족 테마존은 어린이 가족이 선호하는 체험 행사와 공연으로 이뤄진다.

오승록 구청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이 가을, 노원의 젊음과 흥을 함께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