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내년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17억7000만원 지원

이은희 기자 2024. 9. 9.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내년도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17억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별 보조 사업을 심사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시는 교육경비뿐만 아니라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비 등 33억원을 별도 지원하고 있다.

김진현 부시장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교육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의위, 올해보다 6400만원↑
영천시, 2025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내년도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17억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별 보조 사업을 심사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심의에서 예체능 영재 집중 지원 요청,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6400만원을 증액했다.

초등생 학습준비물과 초중고 방과 후 학교, 중등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등에 6억5000만원, 예체능 영재육성에 1억5000만원이 편성됐다.

또 영어타운 및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 4억7000만원, 고경초 시설비 대응투자 1억2000만원, 통학차량 임차 및 기타사업에 3억8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앞서 영천시는 교육청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적정성, 균형성 등을 검토했다.

시는 교육경비뿐만 아니라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비 등 33억원을 별도 지원하고 있다.

김진현 부시장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교육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