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가 두부가게로 벤츠 돌진… 운전자, 급발진 주장

양다훈 2024. 9.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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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7시 24분쯤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 상가의 1층에 있는 두부 가게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경찰은 A씨의 음주 여부와 면허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사고에 대해 차량이 급발진하여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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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7시 24분쯤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 상가의 1층에 있는 두부 가게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도 사고 당시 가게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경찰은 A씨의 음주 여부와 면허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사고에 대해 차량이 급발진하여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포함한 여러 조사를 통해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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