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시위 도중 탈의...활동가들 체포 뒤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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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집회 도중 '탈의 시위'를 벌인 활동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가 풀려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활동가 2명을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했다가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서울 강남대로에서 열린 '907 기후정의행진' 도중 옷을 벗는 퍼포먼스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 경찰 추산 만 명 정도가 참가해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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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집회 도중 '탈의 시위'를 벌인 활동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가 풀려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활동가 2명을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했다가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서울 강남대로에서 열린 '907 기후정의행진' 도중 옷을 벗는 퍼포먼스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활동가들은 기후정의행진 구호가 여전히 인간 중심적이라면서, 동물과 같은 모습으로 행진하자는 취지로 옷을 벗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 경찰 추산 만 명 정도가 참가해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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