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당진발전본부,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 전달

정윤덕 2024. 9.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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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9일 당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을 했다.

당진제철소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 실치김을 비롯해 국수·미역·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2천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소외계층 400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당진발전본부도 해나루쌀, 해나루곰탕, 솔뫼한과 등으로 구성된 1천만원 상당의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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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상자 [현대제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9일 당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을 했다.

당진제철소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 실치김을 비롯해 국수·미역·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2천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소외계층 400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원배 부사장은 "명절에는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11일 1천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31개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당진발전본부, 취약계층 100가구에 '빛드림 선물꾸러미' [당진발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발전본부도 해나루쌀, 해나루곰탕, 솔뫼한과 등으로 구성된 1천만원 상당의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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