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북부권 공공임대아파트 내년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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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내년 북부권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여량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여량면 여량리 371-19번지 일원 4730㎡ 부지에 통합 공공임대주택 40가구를 건립하는 것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LH와 북부권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젊은 층 인구의 유입을 유도하는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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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내년 북부권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군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정선 북부권(여량면·임계면)의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을 위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여량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여량면 여량리 371-19번지 일원 4730㎡ 부지에 통합 공공임대주택 40가구를 건립하는 것이다. 임계지구의 경우 임계면 송계리 632번지 일원에 70가구를 건립하게 된다.
두 지구의 건설사업비는 총 301억 원(여량 122억 원·임계 179억 원)이다. 군은 올해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LH와 북부권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젊은 층 인구의 유입을 유도하는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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