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노숙인에게 속옷·세면도구 등 위생꾸러미 지원
김보현 기자(=광주) 2024. 9. 9.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속옷 등이 담긴 위생꾸러미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위생꾸러미는 속옷과 양말,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꾸러미에 희망을 주는 글귀도 넣어 노숙인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방침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희망어린 응원 글귀도 넣어 사회 구성원 복귀 응원
광주 동구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속옷 등이 담긴 위생꾸러미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 동구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속옷 등이 담긴 위생꾸러미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위생꾸러미는 속옷과 양말,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꾸러미에 희망을 주는 글귀도 넣어 노숙인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노숙인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국 "감세와 복지 증대를 함께 약속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
- 박지원 "文 사위 월급이 뇌물? 디올백도 마찬가지 아니냐"
- 66만원도 못줘? 추석 상여금 지급 기업,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취임사 속 사회적 약자에 '성소수자'는 없었다
- 진성준 "금투세, 개미 위해 도입된 것…먹을 욕은 먹겠다"
- 8월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거래액, 이미 작년 전체 규모 넘었다
- 의대교수 "증원 유예 안 하면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 안 될 가능성"
- "후안무치"…한동훈·추경호, 10월 재보선 겨냥 '곽노현 때리기' 총공세
- 이재명 "정부, 의료개혁 무리수만…군의관까지 다 내쫓으려고?"
- 의료대란, R&D 예산삭감, 망가진 외교…다음 정부가 바로잡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