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폭염경보 발효…9개 시·군은 폭염주의보

이재규 기자 2024. 9. 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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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9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북 청주시에 내린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도내에는 지난 5일부터 보은을 제외한 1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1일까지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폭염특보가 강화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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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은 제외 폭염특보 발효중
충북 청주시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9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북 청주시에 내린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도내에는 지난 5일부터 보은을 제외한 1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1일까지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폭염특보가 강화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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