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빅맨 박찬호↔정관장 슈터 고찬혁 1대1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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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와 안양 정관장이 9일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선수를 맞바꿨다.
이날 양 팀에 발표에 따르면 KT 빅맨 박찬호(28)가 정관장으로 향하고, 정관장 슈터 고찬혁(23)이 KT로 옮겼다.
그러나 하윤기, 이두원과 경쟁에서 밀려 1군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정관장으로 팀을 옮겼다.
고찬혁은 2022년 정관장에 입단한 슈팅 가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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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와 안양 정관장이 9일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선수를 맞바꿨다.
이날 양 팀에 발표에 따르면 KT 빅맨 박찬호(28)가 정관장으로 향하고, 정관장 슈터 고찬혁(23)이 KT로 옮겼다.
경희대 출신 박찬호는 2019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한 선수다.
이후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2023년부터 KT에서 뛰었다.
그러나 하윤기, 이두원과 경쟁에서 밀려 1군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정관장으로 팀을 옮겼다.
고찬혁은 2022년 정관장에 입단한 슈팅 가드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32경기를 뛰었으나 평균 출전 시간은 6분41초에 그쳤다. 고찬혁은 최성모, 정성우의 이적으로 가드진이 얇아진 KT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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