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안된 대통령" 文 발언에 대통령실 "자신부터 돌아봐야"

2024. 9. 9.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준비 안 된 대통령이 집권해 혼란스럽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전 정권 스스로가 자신을 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만나 현재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집권해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 가고, 불안을 키워 국민의 걱정이 크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대통령실은 '준비 안 된 대통령이 집권해 혼란스럽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전 정권 스스로가 자신을 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득주도성장을 포함해 경제파탄, 원전생태계 파괴, 외교 파탄, 재정 파탄을 냈다는 지적을 받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만나 현재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집권해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 가고, 불안을 키워 국민의 걱정이 크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