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낮에 단속하겠어"… 휴가 중 음주운전, 현직 경찰 입건

유찬우 기자 2024. 9. 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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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남 여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광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9분쯤 여수 돌산읍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대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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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술을 마신채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사진=뉴시스
휴가 중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남 여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광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9분쯤 여수 돌산읍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대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휴가를 즐기던 그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주간단속에 걸렸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경찰은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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