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임신 후 80kg' ♥김다예에 "하루 6끼 먹이길 잘했다"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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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근황을 전했다.
8일(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날짜 받아서 낳는 거 어때? 선택제왕 유도분만 태아 다큐 태교 태동기 만삭 막달 임신 10개월 새벽토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새벽 산책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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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근황을 전했다.
8일(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날짜 받아서 낳는 거 어때? 선택제왕 유도분만 태아 다큐 태교 태동기 만삭 막달 임신 10개월 새벽토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새벽 산책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태아 다큐에 대해 이야기하던 박수홍은 "의학적으로 태동기에 엄마가 굶주리고 마르면 비만과 심장병,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더라"라며 "태동기, 태교 시기의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만들어주느냐가 아이의 후천적인 건강환경을 만드는 것을 결정짓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수홍은 "46개씩 엄마하고 아빠하고 DNA 스위치가 있는데, 아기가 그 스위치를 다 켜야 되는데 산모가 너무 마르면 그 스위치를 못 킨다고 하더라. 그런데 여보는 지금 다 켰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중요한 게 뭐냐면 (살은) 낳고 나서 빼면 되지만, 낳기 전에 다이어트를 하면 아이가 결핍이 심하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여보가 정말 잘했다. 내가 6끼씩 먹인 건 잘못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다예는 "다홍아 이렇게 살찐 걸 합리화하는 거다"라며 웃자, 박수홍은 "합리화하는 게 아니라 사실이다. 내가 계속 보양식을 먹이는 것이, 두고 봐. 이제 전복이가 얼마나 튼튼해졌는지 봐야 한다. 벌써 다리 길이가 33주 때 35주 차가 나오지 않았냐"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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