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새로운 해운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구성

이태성 기자 2024. 9. 9.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MM이 새로운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유럽항로는 세계 1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협력한다.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신규 협력 체제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유럽 항로는 MSC와 선복교환 방식으로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MM이 새로운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유럽항로는 세계 1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협력한다.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신규 협력 체제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협력은 HMM을 비롯해 ONE(오엔이/일본), Yang Ming(양밍/대만) 등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3사가 함께 하기로 했다.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5년간이다.

HMM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 주요 항로는 동서항로를 잇는 아시아~美서안, 아시아~美동안, 아시아~지중해, 아시아~유럽, 아시아~중동 등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범위 및 상세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아시아~유럽 항로는 MSC와 선복교환 방식으로 협력한다. MSC와 함께 선복교환하는 지역은 아시아~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이며 총 9개 서비스다.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총 4년이다.

HMM은 이번 MSC와 유럽 항로 선복교환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폭넓은 항만에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