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을 발전 거점으로" 군포시, 도시 개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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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관내 교통의 요충지로 불리는 지하철 1·4호 금정역이 지역발전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분야 주요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관의 특징과 함께 시민 의식 조사와 정책 및 관련 계획, 도시 여건 변화, 기정 경관계획 등을 심도 깊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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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관내 교통의 요충지로 불리는 지하철 1·4호 금정역이 지역발전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분야 주요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1·2부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안)' 설명과 '2030 경관계획 공청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금정역 통합 개발(안)과 관련해 ▲구조 계획안 ▲타당성 분석 결과 ▲조감도를 제시했다. 특히 사업의 경제성( B/C값)을 이전보다 높게 제시하는 등 사업의 가치를 크게 높여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지난달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차질 없는 공사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며 "조속한 협약 체결을 통해 교통의 요충지인 금정역이 지역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기본구상 2단계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내년에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가운데 규모와 건립 방식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해당 용역 추진 시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군포시는 2030년 목표로 한 경관계획 수립(안)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관의 특징과 함께 시민 의식 조사와 정책 및 관련 계획, 도시 여건 변화, 기정 경관계획 등을 심도 깊이 설명했다.
특히 체계적 경관정책 및 관리 방안 재수립과 함께 특성 있는 도시 이미지 구성·강화에 주력했다며 향후 가이드라인·중점경관 관리구역 검토와 재지정 방안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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