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안심돌봄120 개통·전담지원센터…서울 공공돌봄 강화

강서영 2024. 9. 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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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공공 돌봄서비스에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 기구를 설치하고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120 다산콜센터 전화 한 통으로 개인별 돌봄 심층 상담과 돌봄 기관 연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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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한 통으로 돌봄 상담부터 연결까지
돌봄통합지원센터 자치구별 1곳 설치
서울시청

시민들이 공공 돌봄서비스에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 기구를 설치하고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120 다산콜센터 전화 한 통으로 개인별 돌봄 심층 상담과 돌봄 기관 연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는 또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통합지원센터'를 자치구별 1곳 이상 설치하고, 서울 시민들의 돌봄서비스를 전담해 지원할 '사회서비스지원센터'도 다음 달 개관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이용자보다 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해산한 뒤 서울시 공공돌봄강화위원회를 꾸려 이번 계획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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