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심”…강진농협, 피해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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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금융회사 직원이 현금전달을 요구한다?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은 "대출 홍보 문자를 이용한 전화사기, 현금 전달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목적 외 용도로 사용되는 대포통장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갈수록 지능화한 사기에 속지 않으려면 (전화를 받고 돈을 송금하기 전에) 농협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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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금융회사 직원이 현금전달을 요구한다?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강진경찰서(서장 박상년)와 함께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최근 펼쳤다.
강진농협은 지역시장, 상가,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당부하는 현수막과 함께 가두행진을 펼쳤다. 주민들에게 예방 수칙이 적힌 안내문과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눴다.
강진농협은 영업장에 안내문을 게시해 금융 사기 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는 적극적인 피해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은 “대출 홍보 문자를 이용한 전화사기, 현금 전달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목적 외 용도로 사용되는 대포통장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갈수록 지능화한 사기에 속지 않으려면 (전화를 받고 돈을 송금하기 전에) 농협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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