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 정비공사 실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9. 9.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진해 자은동 산1-28번지 일대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의 정비 공사에 나선다.

진해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는 1949년 4월 덕산동에서 해병대가 처음 창설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 덕산동주민자치회에서 조성한 것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해구 7번째 시민행복플러스사업으로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 정비 나서
진해구 제공


창원특례시가 진해 자은동 산1-28번지 일대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의 정비 공사에 나선다.

진해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는 1949년 4월 덕산동에서 해병대가 처음 창설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 덕산동주민자치회에서 조성한 것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다만 10년 이상 이용해 온 시설물들이 노후화되면서 일부 훼손된 부분이 있어, 진해구 수산산림과에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전면 보수 공사에 나섰다.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노후 목재 데크로드를 철거하고,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석재 스탠드와 석재 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병훈련체험테마쉼터는 10월 안에 정비를 끝내고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해병대의 시초가 덕산동이라는 것은 자랑스러운 부분"이라며, "앞으로 몇십 년은 끄떡없도록 시설물을 보강해서 등산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구에서는 안민하늘길 정비 등 공원·녹지·산림 분야 생활밀착형 사업을 하반기 13건 추가 시행(총사업비 15억)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