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안전한 추석 연휴 위해" 여객선 점검

윤왕근 기자 2024. 9.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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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유람선과 강릉항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문진항 해피아워호 선착장을 방문한 김 청장은 관광객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민·관 합동 유도선 기동점검단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또 동해해경서 강릉파출소를 방문해 연안구조정과 순찰차 등 장비를 점검하고 추석대비 관할 취약지 안전관리 방안을 청취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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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유람선 선착장·강릉항 여객터미널 방문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유람선 선착장과 강릉항 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2024.9.9/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유람선과 강릉항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문진항 해피아워호 선착장을 방문한 김 청장은 관광객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민·관 합동 유도선 기동점검단을 격려했다.

이어 추석연휴 운항 예정인 강릉항 여객선터미널과 터미널 내 위치한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사고발생 대비 여객선 비상연락망 현행화 여부를 점검하고 선사와 운항관리사에게 추석연휴 운항 여객선 사전 점검 철저를 당부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유람선 선착장과 강릉항 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2024.9.9/뉴스1

김 청장은 또 동해해경서 강릉파출소를 방문해 연안구조정과 순찰차 등 장비를 점검하고 추석대비 관할 취약지 안전관리 방안을 청취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확인했다.

김 청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동해안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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