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 충북경찰청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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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9일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32)를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우진 선수는 이날부터 앞으로 1년 간 충북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도박 근절 캠페인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진 선수는 "청소년에게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고 도박을 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박 예방 캠페인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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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경찰청은 9일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32)를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우진 선수는 이날부터 앞으로 1년 간 충북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도박 근절 캠페인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 세종충북도박문제치유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캠페인 참여에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도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우진 선수는 "청소년에게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고 도박을 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박 예방 캠페인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우리나라 양궁을 대표하는 김우진 선수가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도박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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