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여천NCC,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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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와 여천NCC㈜가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을 높이고 인구 증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추진 중인 시책이다.
조병만 여천NCC 제조총괄 임원은 "우리 기업은 여수시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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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와 여천NCC㈜가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을 높이고 인구 증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추진 중인 시책이다. 여천NCC와 협약체결로 참여 기업은 26개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여천NCC는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직원 채용 시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추진해 '기업 하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조병만 여천NCC 제조총괄 임원은 "우리 기업은 여수시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국가산단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젊은 인재 채용에 힘을 써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측의 동반성장을 위해 청년 취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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