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범죄 막자" 광산경찰, 공·폐가 방범 진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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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까지 지역 공·폐가 288곳과 대형 폐건물 1곳을 대상으로 방범 진단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공·폐가는 노숙인이 쉽게 드나들거나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가 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광산경찰은 범죄 우려가 높은 공·폐가는 광산구와 협의해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철거를 독려하고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 광산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평동 월전공원과 용동공원에서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를 연다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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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까지 지역 공·폐가 288곳과 대형 폐건물 1곳을 대상으로 방범 진단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공·폐가는 노숙인이 쉽게 드나들거나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가 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광산경찰은 범죄 우려가 높은 공·폐가는 광산구와 협의해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철거를 독려하고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 광산구, 전국 이주노동자 축구대회 개최
광주 광산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평동 월전공원과 용동공원에서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를 연다 9일 밝혔다.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는 경제적인 문제로 자국에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이주 노동자들에게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건전하게 해소하고, 한국 사회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수단은 5개국 28개 팀이 접수했다. 광주지역 외에도 서울, 인천, 부산, 충북 등 11개 지역에서 신청했다.
광산구는 1~4위 팀과 최종 우승팀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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