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4. 9.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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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는 추석을 맞아 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9일부터 3일 간 '추석맞이 전남농산물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제수 준비부터 명절 선물까지 한자리에서 추석 준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농협 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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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는 추석을 맞아 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9일부터 3일 간 '추석맞이 전남농산물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본부는 추석을 맞아 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9일부터 3일 간 '추석맞이 전남농산물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을 시중 판매 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 전남본부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제수 준비부터 명절 선물까지 한자리에서 추석 준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행사 상품은 전남 쌀을 비롯해 배, 사과, 포도, 무화과, 바나나, 메론, 애플망고, 고구마, 표고버섯, 깐마늘, 한우, 한돈, 육포 등 전남을 대표하는 농축특산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쌀값 하락으로 많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농협은 쌀 소비 촉진에 대한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터 구매고객에게 쌀(50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농협 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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