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27~29일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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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나리농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양주예술제'와 함께 개최되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양주시와 수원시 2개의 시만 선정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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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나리농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양주예술제’와 함께 개최되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나리농원에는 천일홍과 더불어 핑크뮬리, 백일홍, 댑싸리, 장미, 팜파스, 코스모스 등 23종의 꽃들이 조성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존의 꽃들 외에도 루비그라스, 여우꼬리맨드라미 2종을 새로 도입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나리농원 내 연꽃정원, 장미정원, 사계정원과 전망대, 포토존을 곳곳에 마련했다.
‘양주문화유산 야행’ 10월4~6일 개최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양주시와 수원시 2개의 시만 선정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행사는 야화 등이 추가된 ‘8야(夜) 테마’의 공연·체험 등 19여 개의 다양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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